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0일 본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하면서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12일 첫차부터 파업 가능성을 밝히면서 KTX·무궁화·수도권 전철·서울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서울시·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며 출근 시간대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낮 시간대와 일부 장거리 열차는 감편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운행정보 확인과 대체교통 확보입니다.
코레일 파업 보도자료 확인 서울 KTX 지하철 시간표 조회📅 파업 일정 한눈에 보기
11일부터는 코레일 노조가, 12일부터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각각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 최소 며칠간 열차 운행 차질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일자 | 대상 | 시작 시간 | 비고 |
|---|---|---|---|
| 12/11 | 코레일·철도노조(KTX·무궁화 등) | 오전 9시 | 무기한 총파업 예정 |
| 12/11 | 지하철 9호선 일부 | 첫차 이후 | 상황 따라 변동 |
| 12/12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 첫차 | 교섭 결렬 시 파업 |
⚠️ 영향 받는 노선 & 운행 축소
KTX·무궁화호 같은 장거리 열차는 운행 횟수가 줄어들 수 있고,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구간도 배차가 늘어나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지하철까지 동시 파업에 들어가면 시민 불편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노선 유형 | 주요 영향 |
|---|---|
| KTX·고속열차 | 운행 횟수 축소, 일부 시간대 감편 |
| 일반열차(무궁화·새마을 등) | 장·중거리 노선 위주 감편 우려 |
| 수도권 전철 코레일 구간 | 배차 확대, 혼잡 가능성 증가 |
| 서울지하철 1~8호선 | 12일부터 파업 시 전체 운행률 저하 |
🕒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운영될까?
서울시는 파업이 현실화되더라도 출근 시간대 혼란을 줄이기 위해 1~8호선을 정상 수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간대 | 운행 계획 |
|---|---|
| 출근(07:00~09:00) | 1~8호선 100% 정상운행 |
| 퇴근(18:00~20:00) | 2·5~8호선 100%, 전체 평균 88% |
| 낮 시간대 | 탄력 감축 운행 가능 |
🚌 대체교통 & 이용 꿀팁
- 코레일톡·홈페이지에서 내 열차 운행 여부 먼저 확인
- 운행 중지 열차는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일부 자동 환불)
- 장거리 이동 시 고속·시외버스 예매로 대체 루트 확보
- 출근은 평소보다 1~2대 빠른 시간대 이용
- 자가용·카풀은 환승 가능한 거점역 중심으로 동선 설계
💰 파업 원인과 노사 쟁점
이번 파업의 핵심은 성과급 정상화·임금 인상·인력 충원 요구입니다. 사측은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전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며, 양측의 간극이 커 단기간 타결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안내
철도·지하철 파업은 협상 상황에 따라 운행률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히 KTX·무궁화 등 장거리 열차는 감편 가능성이 높으니, 출발 전 반드시 코레일톡·코레일 홈페이지·서울교통공사 공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운행 중지 열차는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되며, 일부는 자동 반환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이용객이라면 평소보다 한두 대 빠른 시간대 열차를 이용해 지연·혼잡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